항암 부작용 너무 두려워 마세요! > 언론보도

암치료의 표준치료라 함은 첫 번째 수술! 두 번째 일반적으로 항암이라 부르는 경구, 비경구 항암화학요법! 그리고 세 번째 항암방사선요법이 있습니다.

진료를 하다보면 항암 후 생기는 항암부작용으로 힘들어하는 환우분들이 있습니다. 부작용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며 심할 수도 있지만 거의 겪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차수에 따라 겪는 부작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어떤분들은 4번째 항암부터 힘들었다고 말씀하시기도 합니다. 부작용으로 걱정이 많겠지만 항암 후 나타나는 대부분의 부작용은 일시적이며 어느정도 예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부작용들을 완화시키는 약물 또한 많이 있으니 참지 마시고 적절히 대처해서 부작용을 줄일 수 있도록 의료진과 상의하시기를 권유 드립니다.

항암제의 종류도 부작용도 다양합니다. 항암부작용은 어떤 것이 있나요?

첫째로 세포독성항암제의 부작용이 가장 많습니다. 치료를 위해 사용을 해야하긴 하는데 부작용이 있어서 받지 않는 분도 있습니다. 항암제가 투여된 후 6시간 이내에 발생하는 부작용을 말하며 메스꺼움, 구토, 무기력, 피로, 식욕 저하와 미각 변화 등이 있으며 빠른 경우엔 항암제 투여 직후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항암제를 투여한 후 2~3주가 지나면 탈모가 나타납니다. 항암치료마다 반드시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아니지만 세포독성항암제의 경우엔 탈모가 잘 생깁니다. 사실 탈모는 막을 수 없는 대표적인 부작용이기는 합니다.

본원(주로 수술,항암,방사선을 하는 종합병원을 지칭)에서 항암제 투여 전후에 오심/구토 완화제를 주사하고 퇴원시에 경구약을 처방해드립니다. 중요한 사실은 증상이 있건 없건 처방된 오심/구토 완화제는 처방대로 드시는 게 좋습니다. 그럼에도 증상이 지속될 수 있기 때문에 심한 경우 가까운 암전문 병원을 찾아주시면 됩니다.

두 번째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구토 설사, 식욕부진, 감염 같은 초기 부작용과 탈모, 부종, 신경독성, 간독성, 폐독성 등과 같은 지연성 부작용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지연성 부작용은 바로 면역 저하 상태를 이야기합니다. 항암 5일경 구내염이 발생되기도 하는데 부드러운 칫솔모로 양치가 필수적이며 가글이 처방되기도 합니다.

기력은 다소 회복되지만 저하된 면역력과 골수 저하로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이 감소될 수 있습니다. 이를 '골수 억제' 부작용이라 하며 그 중 백혈구 수치가 감소되면서 동시에 호중구 수가 감소하면 감염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호중구 감소와 발열이 있는 경우는 호중구 촉진제와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혈소판 감소증이 있으며 손발톱 박리와 자반증, 그리고, 식욕저하 등이 있습니다.

항암은 수술 후 잔여 암세포를 없애거나 수술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필수 불가결한 치료입니다. 항암 부작용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로 회복을 위한 걸음에 한 발을 내딛도록 하는건 어떨까요? 

천안 신부동 천안다나힐병원은 호중구촉진제 치료와 항암부작용 관리 그리고 수혈 가능한 병원입니다.

천안다나힐병원은 건강검진전문, 당일용종절제, 입원실완비, CT검사가 가능한 암진단, 암치료 암재활이 가능한 암특화 병원입니다. 현재 충남유일의 유방암특화 고주파온열암치료기 알바온4000D과 일반 고형암 치료기인 온코써미아를 가지고 있으며 다나힐요양병원과 다나포레스트요양원의 자매의료기관으로 여러 환자들을 치료하며 섬기고 있습니다. 

천안다나힐병원 : 내과.내시경/정형외과(통증) : 041-562-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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